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시리즈 최초로 휴대용 기기인 [[PSP]]로 발매된 '''정사''' [[메탈기어 시리즈]].[* 휴대기기로 나온 최초의 메탈기어는 [[게임보이 컬러]] 독점작인 [[메탈기어 고스트 바벨]]이다. 그러나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듯 기본적인 스토리와 설정이 현재의 메탈기어 솔리드 정사 시리즈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비정사로 취급되어, 존재 자체도 모르는 팬들이 대부분.] 개발에는 역시나 [[코지마 히데오]]가 참여했다. 작품이 내건 주제는 '''동료'''. 미션 요소에서 스토리를 빼고, 인프라 기능만 집중적으로 강화한 '''포터블 옵스 PLUS'''라는 마이너 체인지 버전도 존재한다. 여기선 [[라이덴(메탈기어 시리즈)|라이덴]]이나 [[올드 스네이크]]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, 특이하게 21세기의 무기들이 더 많이 추가된 것이 특징. PSP로 조작체계를 옮겨오면서 조작이 많이 불편해진 탓에 플레이해본 유저는 타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, [[메탈기어 솔리드 4]]만으로는 알기 힘든 복선 몇가지를 해결해주기 때문에, 스토리상의 비중이 매우 크다. [[메탈기어 솔리드 3]]가 '빅보스의 탄생'을 다루고 있다면, 포터블 옵스는 '빅보스의 각성과 [[폭스하운드]]의 설립'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. 그리고 PSP의 적은 버튼 수로 [[듀얼쇼크]]의 버튼을 대신해야 하는 특성상, 여러가지 조작법도 새롭게 도입되었다. 상당히 많은 변화점과 [[PSP]] 시장의 한계 상 그다지 높은 판매 성적은 내지 못했으나, 포터블 옵스는 [[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1|PSP로 최초 발매된 실험작]]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여 포터블 옵스의 기본적인 요소는 후속작 [[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]]로 계승된다. 그래픽 분위기는 전작 [[메탈기어 솔리드 3]]와 유사하다. 모델링, 텍스처 등의 리소스를 상당히 재활용한 탓인듯. 물론 PSP의 한계는 있지만 전작에서 이어지는 느낌을 잘 살린 편이다. 컷신은 기존의 무비형식을 버리고 '메탈기어 솔리드 방드 데시네'에서 보여주었던 만화 연출을 가져왔다. 다만 음성은 UMD의 용량 문제인지 대거 삭제되어 무전이나 적병 심문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으며 컷신에서나 성우들의 연기를 들어볼 수 있는 수준. 컷신의 일러스트는 방드 데시네 때도 일러스트를 맡았던 호주의 일러스트레이터 '애슐리 우드'가 담당하여 [[신카와 요지]]와는 또 다른 특유의 거침없는 맛이 있는 그림을 보여주어 호평. 다만 어째 엘자, 우르슬라를 비롯한 여캐들이 좀 못생기게 그려졌다는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(...). 이 연출은 움직임이 적어 PSP의 하드웨어 한계를 커버함[* PSP의 [[UMD]]는 사이즈상 용량이 듀얼레이어라고 해도 1.8GB에 불과하며 광학미디어 특유의 액세스 속도 문제로 다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다. 포터블 옵스는 싱글 레이어만 사용했으니 그 절반 수준 이하라고 보인다. 일반적으로 동영상은 움직임이 적으면 압축률이 높아지는데 포터블 옵스의 컷신은 거의 정지컷을 가지고 연출놀이를 한 수준이라 더더욱 용량이 적었을 것이다. 참고로 PS2의 DVD가 싱글 레이어로도 4.7GB이다.]과 동시에 독특한 느낌이 있어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 후속작인 [[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]]에서는 [[QTE]] 요소를 첨가하여 기존의 컷신 연출 형식과 함께 사용되었다. 의외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, [[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]] 이후 재평가를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. 다만 피스 워커가 망작이거나 그런 건 아니고(...) 피스 워커가 액션성을 강화한 대신 잠입 액션을 간소화하면서 메기솔 특유의 느낌이 다소 사라졌기 때문이다.[* 실제로 메탈기어 솔리드 정사 시리즈 중에서는 피스 워커만 유일하게 '포복' 기능이 없다. 잠입 미션도 거의 대부분 야외를 무대로 하며, 실내 미션도 모델링만 실내일 뿐 필드 넓이나 오브젝트 타입이 야외와 차이가 없다.] PSP로 발매된 [[메탈기어 시리즈]] 중에서는 포터블 옵스만 유일하게 본격 잠입 액션이 가능한 작품이다. 물론 거치형 콘솔을 가졌으면 그냥 메기솔3을 하면 되기 때문에 PSP로 한정지을 경우의 이야기다.[* 사실 피스 워커 제작 발표 당시 코지마가 'PSP만 가진 사람들을 배려했다'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 같은 기종 내에서의 비교 평가는 가치가 있다.] 시리즈 최초로 '''여성 병사'''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. 보스급이나 이벤트에 나오는 적이 아닌 --양산형-- 일반 병사(게임상에서는 여성 장교)로 등장한 건 최초다. 넘버링 기준으로는 [[헤이븐 트루퍼]]가 최초겠지만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이 작품이 최초. 당연히 납치도 가능하다.[* 동시에 적으로 일반 여성 병사가 등장하는 '''유이한''' 작품이다. 다른 하나는 [[메탈기어 솔리드 4]].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일반 여성 병사는 아군으로만 나온다. [[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]]에서도 여성 병사를 적으로 만나볼 수 있지만 이 경우 시나리오 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, 해당 병사를 보유한 다른 유저의 FOB에서만 나온다.] 엔딩 테마곡은 [[Calling to the Night]]. 전작들의 엔딩 테마에 뒤지지 않는 명곡이지만 포터블 옵스가 시리즈 중에서 지명도가 낮은 편이라 이 곡도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. [[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]]에서 워크맨을 사용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처음 들어본 플레이어들도 있을 듯. 정사 시리즈 중에서 [[메탈기어 솔리드 4]]와 함께 유이하게 타 콘솔 기종 및 PC 이식, 리마스터 등이 전혀 되지 않고, 지금까지도 오직 [[PSP]] 독점으로만 남아 있는 작품이다. 후속작인 [[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|피스 워커]]는 현재 [[엑스박스 시리즈 X]]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해 보면 참 아쉬울 따름. [[플레이스테이션 3]]에서 유일하게 어떤 방법으로든 플레이할 수 없는 메탈기어 정사 작품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